전북도 전주장학숙 입사생 2명에 '최은상 장학금' 수여

▲전라북도 전주장학숙 입사생에 대한 '최은상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라북도 전주장학숙(관장 김귀자)은 6일 입사생인 고하은(한일장신대), 조은별(전북대) 학생에게 ‘최은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은상 장학금은 전북 익산 출신의 최은상 대심세무회계법인 대표가 출연한 장학금으로 전주장학숙 입사생 가운데 공동체 생활에 모범이 되며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선정된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이 수여된다.

최은상 대표는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열정을 키우고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