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계화면 모내기 현장방문 농가 격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모내기 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3일 모내기를 하고 있는 계화면 양산리 강성철(70)씨 소유의 논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심어진 모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한 추석 전인 9월 상순경에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통해 적기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권 군수는 지난 1일 상서면 육묘상토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목반 15명과 함께 모판 750장에 볍씨를 파종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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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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