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교 건설사업 순조 …공정률 76%

경남 밀양시는 나노 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나노교는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건설된다.

나노교 건설사업은 조망권 및 소음 등 환경 민원으로 7개월 정도 공사 일시 중지된 바 있다.

▲밀양 나노국가산단 나노교 전경ⓒ밀양시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24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9억 원의 예산으로 2017년 8월에 착공했다.

현재 교량 상부공 시공 중으로 공정률은 76%, 계획대비 약 105%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주탑 1기 및 교차로 2개소를 완료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