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LX 공간정보연구원, 전북 상생발전 업무협약

▲전북연구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2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전북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전북연구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공동 연구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2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전북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제적인 정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발굴하기 위한 협력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례적 상호 연구 교류 △지역 관련 공동연구 추진 △지역발전 정책 발굴 협력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 △연구 성과 및 정책 홍보의 공동 수행 등을 추진하며 상호 발전적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도와 LX는 2020년 1월30일 공간정보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간정보 구축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날 양 기관의 싱크탱크인 연구원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전북도-LX 간의 교류협력 또한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