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관광용지 공공주도 개발을"…부안군의회 임시회 폐회

문찬기 의장,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제․재정안 7건과 건의․결의안 2건 등 10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한수 의원은 ‘새만금 피해 지역 농어업인에게 농지 분양’에 대해, 김정기 의원은 ‘지역출신 연예인 홍보대사 운영방안’을, 김연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에 대해 5분발언을 했다.

이어 이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공공주도 조기개발 촉구 건의안’과 이강세 의원이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를 의결했다.

문찬기 의장은 “부안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노을대교 건설과 격포지구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더불어 부안군의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이 20일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첫 번째 주자로 지목됐다.ⓒ

한편 문찬기 의장은 앞서 20일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릴레이챌린지’에 동참했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릴레이 챌린지는 부안군에서 부안군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자는 취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로부터 시작됐으며 문 의장이 첫 번째로 지목됐다.

문찬기 의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부안군이 누구나 살고 싶고 가고싶은 매력적인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인갑 농협 부안군지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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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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