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A의원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A시의원이 지난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시의원은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의장단 중 한명이다. 지난 14일 이후 마트 등 5곳을 방문했으며 최근 지역 각종 행사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동선노출자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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