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총 누적 382명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45명 검사 진행중...고등학교 관련자 30명 '음성'

김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입원 중인 확진자는 89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총 381명이다.

김해 374, 375, 376 377, 378번까지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374, 375, 376, 377번은 경남 3185번 직장동료이다. 김해 378번은 경남 3185번 접촉자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다. ⓒ김해시

김해 경남 378번은 김해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현재 학생과 교직원 등 4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김해 37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379번은 격리해제전 검사했으며 부산 3981번과 접촉했다.

김해 380, 381, 382번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30명이다.

경남 3238번과 3240번은 격리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이다. 경남 3239번은 경남 3238번 가족이다.

경남 3204번이 다니는 김해 소재 고등학교 관련자 학생 23과 교직원 7명 등 30명은 음성이다.

조민규 기자(=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