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1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또 다시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이며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자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들이다.
이 중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가 3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김해 364번·김해 365번·김해 369번 3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다.
김해 363번과 김해 36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363번은 경남 3062번 접촉이다. 김해 367번은 격리 해제전에 검사를 받았고 경남 2954번 접촉자이다.
김해 36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366번은 부산 4242번 접촉자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활동을 하신 분은 시설 등의 이용을 절대 삼가고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마스크착용 지침이 강화됐다"면서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실내에서 착용을 부탁드리며 2미터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외와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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