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군사과학기술학과, 승급식 및 신입생 착복식

ⓒ호원대학교

전북군산호원대학교군사과학기술학과가 8일 대강당에서 승급식 및 신입생 착복식을 진행했다.

국방분야에서 전문화된 군 간부 및 방위사업 인재 양성에 매진해 온 호원대학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학부모 및 외부인사의 참석을 제한하고, 조촐하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군과 방위사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호원대는 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동기 부여 및 군사과학기술학과 재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입생들의 착복식 및 승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승급하는 2~4학년 학생 총 42명과 제복을 처음 착용하는 14명의 신입생들은 우렁찬 함성과 빛나는 눈빛을 통해 굳건한 다짐과 각오를 보여주었다.

강희성 총장은 “역대 400여명 가까이 육.해.공군 장교와 부사관을 배출하면서 국가방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군사과학기술학과는 우리 호원대학교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다. 앞으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솔선수범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큰 동량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