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해양경찰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과 의무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와 청사 주변 화단 정비 등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단체 나무 심기 행사 대신 반송 1그루 기념식수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하고, 환경미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날, 해경은 청사 내·외부 화단의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미화를 실시하고 개별 화분 심기를 통해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박상식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전 직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듯 해경청사가 국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녹색 환경 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빨간불이 켜진 우리 자연 환경에도 관심을 갖는 해양경찰관이 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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