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은메달 재하'...영광군 명예 홍보대사 위촉

어머니 고향 홍보대사 영광스럽다...'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아들

“어머니 임주리의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순천만 연가·애수 등을 불러 은매달을 수상한 영광출신 가수 재하가 영광군 홍보대사에 위촉 됐다.

▲트롯 전국체전 은매달 가수 재하가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 됐다. ⓒ 영광군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된 재하는 트롯 전국체전에서 맑은 목소리와 파워 풀 한 음색을 선보여 결승 내내 1~2위권에 머물렀다. 재하는 영광읍 출신으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렀던 가수 임주리의 아들이다.

가수 재하는 향후 2년 간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재하는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군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군 기획예산실 홍보팀 관계자는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 하고 있는 재하는 오는 31일 오후 9시 SBS FiL과 SBS MTV에서 동시 방송하는 더 트롯쇼에 출연한다”면서“이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최근 대세 가수로 떠오르는 재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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