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딸기 재배단지 육성 사업 추진

양구군은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경쟁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는 딸기 재배단지 육성 사업은 군비 1억8천만 원과 자부담 1억2천만 원 등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딸기 재배경험자 및 신규 재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청 청사. ⓒ양구군

2월 23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했으며, 시설 설치 부지 및 사업비(자부담) 확보가 가능한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이 대상이다.

지원은 자동화온실, 스마트팜 기반시설,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 ICT 융·복합 시설장비·정보시스템, 종묘 입식 및 포장재 등에 대해 이뤄진다.

스마트팜 기반시설은 △관수관비(양액재배시설, 양액재활용시설, 점적관수, 자동관수, 탄산가스발생기)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환풍기, 순환팬, 제습기, 차광‧보광시설, 온습도조절기) △기타(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레일카) 등이 해당된다.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은 다겹 보온커튼 등이 해당되며, ICT 융·복합 시설장비·정보시스템에는 센서,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희망자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단, 보조금 관련 지원 제한을 받고 있는 농가, 지방세 체납농가, 긴급자금 미 상환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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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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