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8주차(7.1명) 대비 2.8명이 감소했다.
9주차의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김해가 12명(4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창원 5명(16.7%), 통영·양산 각각 3명(10%), 남해 2명(6.7%) 순으로 나타났다.
9주차 총 확진자 수는 8주차(50명)에 비해 20명 감소한 30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내 신규 확진자 4명(경남 2148~2151번)이 발생했다. 김해 2명·창원 1명·거제 해외입국 1명이다. 격리중 양성이 2명이다.
이로써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총 누적수는 2148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경남 2148~2149번) 중 경남 2148번은 부산 3016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149번은 경남 2112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경남 2150번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경남 2151번은 경남 2144번의 접촉자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2월 25일과 27일에 배송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총 347곳의 만 65세 미만의 입원·입소자, 종사자를 포함해 총 2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접종자중 중증이상의 이상반응은 없었으며 두통과 발열등의 가벼운 이상반응이 13건 있었다. 3일부터 6일까지 배송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도내 고위험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에 대해 백신배송 익일부터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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