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최보영(의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 혹은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 (비전임교원 포함)을 대상으로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통한 연구 몰입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보영 박사는 ‘AMPK 대사와 신경계 아연 조절을 통한 다발성 경화증 극복 기술 개발 (Therapeutic effects of AMPK and zinc modulation in multiple sclerosis pathogenesis)’를 연구 주제로 5년간 모두 4억7500만원 (연간 9500만원)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보영 박사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 (지도교수 서상원)를 2016년 취득한 후 지금까지 SCI급 저널에 6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신진연구자 및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작년에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 (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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