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승일 김제·부안 청년위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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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현 전 전북 김제시의장의 의원직 사직으로 온 전 의장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내년 4월 7일에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김제시 나선거구(용지·백구·금구면, 검산동)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승일(38) 후보가 결정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김승일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285표(53.27%, 가산점 포함 66.59%)를 얻어 250표를 얻은 홍성학 후보를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경선은 선거인단 1109명중 535명이 투표에 참여 48.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후보는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4학기에 재학중이고,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청년위원장과 아람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 가운데 무소속 등록 예비후보는 최훈·김성배·문병선 예비후보 3명이다.

김성수 기자, 김대홍 기자(=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