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의 교육성과를 보고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성과 공유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발표 이후 구성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교육만족도 ▲대학특성화 ▲사회협력 ▲교수/학생학습역량지원 ▲취/창업/진로지원 등 총 12개 교육분야의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정대화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병행으로 작년에는 교육과 수업이 어려웠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소중한 교육성과가 있었으며 이를 보고하고 우수한 사례에 대한 확산을 위해 공유회가 마련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상지대의 비전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상지대는 작년 3월 ‘통합 상지대학교’출범과 11월 ‘민주공영대학’을 선포하고 비전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FIND 교육혁신, 학과특성화, 연구역량 강화,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사회협력 활성화,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행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3일에는 상지대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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