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 '대보름' 장터가...'나물·부럼' 사면 오곡밥은 '덤'

ⓒ전주시 블로그,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를 25일 송천점과 종합경기장점에서 연다.

이날 전주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나물이나 부럼을 구매하면 오곡밥이 덤으로 제공되는 작은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또 전주푸드 송천점 앞마당에서는 달집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지역 농산물을 대보름 행운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대보름 먹거리 판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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