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 감시 강화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질관리 대책 기간 운영

원주시가 계절적 요인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 기간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원주시

아울러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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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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