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범수 대위', 그 이름이 바로 살신성인의 표상

ⓒ육군 35사단

육군 35사단이 18일 전북 임실군 사단 신병교육대대 '김범수'관에서 고 김범수 대위의 17주기 추모식을 갖고 그의 고귀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 그리고 살신성인의 정신을 되새겼다.

고 김범수 대위는 지난 2004년 2월 18일 수류탄 훈련장에서 교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훈련병이 안전핀을 뽑고 안전클립을 분리하고 던지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 폭발을 막아내 고귀한 생명들을 지켜냈다.

김성수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