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제설차 추돌...트럭 운전자 사망

ⓒ남원소방서

눈길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제설차를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17일 새벽 1시 30분께 전북 남원시 주생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남원분기점 부근에서 7.5톤 화물차가 작업 중이던 제설 차량을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모(63)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제설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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