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의 비대면 관람 영상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비대면 관람 영상은 공룡과 화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영상으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해설사와 함께 기획·제작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시관 오는 길’을 시작으로 전시 화석에 대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해설을 어린이 해설사가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어린이해설사 1기는 지난해 8월 모집해 총 13명의 어린이 해설사를 양성했다.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통해 정식 어린이해설사로 인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도 2기 어린이 해설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진 문화예술과장은 “단순 관람 해설 영상 제작을 넘어 어린이 해설사에게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설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지루하고 따분한 해설이 아닌 아이들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 콘텐츠로 전시관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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