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상반기 관서장 회의 개최

이청용청장,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세정지원 지시 등

▲대전지방국세청관계자들이 관서장 회의을 하고있다ⓒ 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용)은 1일 2021년 상반기 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17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관리자 등이 참석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회의는 코로나 19에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달 대전청 신축청사 이전과 신축 중인 북대전세무서와 세종세무서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업무 공백 및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청룡 청장은 “지역 내 종교 관련 집단감염 등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파악해 납세 유예, 환급금 조기 지급, 조사유예 및 연기‧중지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혁신, 공감과 배려의 소통 활동 추진으로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