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안 강풍, 너울성 파도 예보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 총력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동해안에 기상특보 및 너울성 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8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1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내 지자체 업무 협조를 받아 방파제 출입을 통제하고 파출소에서는 위험지역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8일 동해안에 기상특보 및 너울성 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프레시안(이상훈)

특히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관련 규정에 따라 통제하며, 기상특보에 따라 출조 중인 어선은 조기입항을 유도할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방파제·갯바위 등 해안가 출입시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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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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