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1년도 재난안전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난안전 활동 및 안전교육 사업은 도민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활동 훈련’ 분야와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안전 교육문화’로 나누어 신청받고 있다.
공모자격은 도내에서 재난안전 및 안전교육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면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나 법인이다.
전북도는 사업의 독창성과 지원목표의 부합도,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적절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추진 계획, 방역수칙 준수 등을 고려해 2월 현지실사를 거쳐 3월 중 전라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8일까지 전라북도 안전정책관실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재난안전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전북구현을 위한 민간단체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재난안전 공익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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