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검사

버스·택시·전세버스 등 총 1769명…비용 전액 시 부담

경남 양산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모든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시민들과 접촉 빈도가 높은 버스 운수종사자 494명, 택시 889명, 전세버스 334명, 특별교통수단 52명 등 총 1769명이다.

진단검사는 베데스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운수 종사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양산시가 19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양산시

검사는 평일 오전 9시~12시 30분, 오후 1시 30분~4시 30분, 토요일은 9시~12시까지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기사 휴게실을 포함한 대중교통 시설과 기사식당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상태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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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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