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대전시의회의장 마음톡톡버스 시승식 참석

13일 시청 남문광장서 정신건강 서비스 받기 어려운 시민들 위해 마련

▲권중순의장과 허태정시장이 시청 남문광장서 마음 톡톡 버스 시승식 전 기념 촬영 하고있다ⓒ대전시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톡톡 버스 시승식’에 참석했다.

대전시 심리지원 사업인 ‘마음 톡톡 버스’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시간, 장소 등의 제약으로 인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권중순 의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마음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께 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요원 등의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마음건강이 회복해 새로운 희망의 삶을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 톡톡 버스’는 대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아파트 등 주거단지, 직장, 복지시설 등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마음 채널과 카카오톡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