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수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지속됨에 따라 셰퍼드중학교 교사 1명, 투산교육청 직원 1명, 영양군 참여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학습반은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 수업에 참여하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기회가 줄어 아쉬움이 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학습이 하나의 대안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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