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코로나 19 대응 기록물’ 발간

향후 유사재난 발생에 대비·활용하기 위해 제작

▲대전 대덕구가 발간한 ‘코로나 19 대응 기록물’ 책자 ⓒ대덕구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코로나 19 대응 등의 일련 과정을 수록한 ‘코로나 19 대응 기록물’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민과 함께한 그 간의 발자취를 기록, 코로나 19 대응 문제점 및 개선책을 되짚어 보고 향후 유사재난 발생에 대비․활용하기 위해 기록물을 작성․발간했다.

기록물에는 지난해 1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304일간의 코로나 19 대응 과정이 담겨있다.

대덕구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초기 발생에서 장기 대응 단계까지의 방역활동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대책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박정현은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고군분투 중인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 이번 기록물이 도움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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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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