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오후 5명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870번 확진자(60대, 서구)는 지난해 12월18일 콧물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확진 판정받았다.
871번 확진자(50대, 동구)는 86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해 12월30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72번 확진자(40대, 서구)는 지난해 12월30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으며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73번 확진자(20대, 대덕구)는 인천에서 감염된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해 12월22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3일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74번 확진자(10대, 동구)는 동구 A 교회 관련 70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가래 등 증상을 보여 검사 후 3일 확진 판정받았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수는 해외 45명 포함 874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870번 확진자와 87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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