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안학교 확진자 8명이 또다시 발생하는 등 전북지역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대안학교 10세 미만 학생 6명과 30대 2명 등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5일 5명에 이어 이튿날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총 14명이 감염됐다.
또 익산에서는 서울 은평구 79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와 함께 익산에 거주하는 20대와 5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군산에 거주하는 50대 1명 역시 확진됐지만, 역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8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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