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2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861번 확진자(90대)와 862번 확진자(20대, 서구) 등 2명은 8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동구에 사는 863번(40대)·864번(10대)·865번(10대) 등 3명의 확진자 3명은 옥천 1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866번 확진자(20대, 대덕구)는 서울 성북구 79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67번 확진자(40대, 대덕구)는 85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무증상이지만 2일 확진 판정받았다.
868번 마취학 아동 확진자(서구)는 동구 A교회 관련 785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801번과 802번 확진자의 자녀로 지난해 12월28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69번 확진자(70대, 서구)는 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
대전의 확진자수는 3일 현재 해외입국자 45명을 포함해 모두 86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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