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하루 동안 전주와 정읍, 익산 등에서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읍에서는 광주 110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30대에 이어 전북 85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각각 확진됐다.
또 익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익산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이와 함께 익산에서는 서울 은평구 79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서는 전북 847번째와 접촉한 50대가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고, 또 다른 전주 거주자는 현재 감염경로 등 역학적 연관성을 보건당국이 조사중에 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0대 2명과 40대 2명 등 4명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867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