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유기상 고창군수

"새해는 서로의 믿음 속에서 울력해 가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이 되길"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굳게 닫혀버린 마음의 문을, 서로의 따뜻한 손길로 열어 주었던, 굴곡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되어 농생명식품수도·역사문화관광수도를 향해 힘차게 일어섰던 한해였습니다.

2021년은 서로의 믿음 속에서 울력해 가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창일반산업단지에 식품기업들이 본격 가동을 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고창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세계문화유산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겠습니다.

세계 농생명식품산업 중심도시,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중심도시,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는 도시,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도시, 함께 살리고 함께 잘 사는 상생경제, 울력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안전행정 등 6대 핵심전략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자랑스런 고창을 만들고, 군민들의 곳간을 채우는 알찬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더 친근하게 군민 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울력하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마음으로 군민들을 섬기겠습니다.

고창 물건을 사고 지역기업을 키우며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 모두 손잡고 울력하며 함께 갑시다.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와 도약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드는데 고창군민 모두 함께 해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 신축년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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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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