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해 7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번째 사망한자는 495번 확진자 A씨로 지난 11월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치료 27일 만에 사망했다.
A 씨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환자로 지난 11월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A 씨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전에서는 오늘 오후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787번 30대 확진자(동구)는 후각소실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확정 판정됐고 접촉자 및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788번 60대 확진자(서구)는 21일부터 무기력증을 보여 검사 후 확정 판정됐고 감염경로 및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서 대전의 확진자수는 해외 확진자 44명 포함 총 788명으로 늘어났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