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요양병원 제3차 재검사에서 22명이 '코로나19'에 또 다시 무더기로 감염됐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호트 격리 상태인 요양병원 6병동 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벌인 3차 재검사 결과, 환자 19명과 간병인 3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94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전주대안학교 확진자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전주와 익산에서도 추가로 확진자가 계속 속출하는 등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765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