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에서 밤사이 순창요양병원과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하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가 총 715명으로 집계됐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순창요양병원에서 2차 집단감염으로 18명이 추가된데 이어 새벽에 50대 1명이 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또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90명이 확진됐다.
이와 함께 충남 아산 184번째와 접촉한 익산 거주 1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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