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죽림 해안로 트릭아트 환상의 세계로 떠나요

색다른 묘미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봐요

경남 통영시는 천연가스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내죽도수변공원, 만남의광장, 죽림 해안변에 트릭아트(6개소)를 선보였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 등을 이용해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

죽림 해안로에 선보이는 트릭아트는 통영시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케이블카, 거북선 등 요트, 돌고래, 산토리니섬, 낚시꾼 6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유쾌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트릭아트. ⓒ통영시

통영시는 “통영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죽림지역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특색 있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미술 작품으로 관광명소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곳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자신이 작품속에 들어가 있는 착각을 일으켜 색다른 묘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