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BEST 친절공무원’ ... 창원시 3년 연속 수상

진전면 이지영 주무관, 우수상 수상

창원시는 진전면 행정복지센터 이지영 주무관이 경남도가 주최한 2020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20팀이 참가한 이번 콘테스트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각자 민원현장에서 겪었던 친절체험담 및 친절마인드, 감동사례를 상황극 등 동영상제작 발표로 진행됐다.

▲ '경남도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창원시 진전면 이지영 주무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지영 주무관은 ‘이겨놓고 시작하는 친절게임 매뉴얼-초보자용’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민원응대 사례들을 민원인과 함께하는 카드게임으로 소개했다.

이 주무관은 “짧은 시간 동안 전하는 나의 진심이 더 큰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와 내가 더 행복해진다”면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자신만의 친절노하우 비법을 진솔하고 개성있게 표현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개최되는 경남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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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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