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산물 브랜드 '임실아람' 눈에 띄네

ⓒ프레시안

전북 임실군의 임산물 브랜드인 '임실아람'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1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아람은 임산물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통해 ㈜함소아제약과 손잡고 만든 브랜드.

주요 제품은 배도라지와 쌍화허니부쉬, 오미로즈 등으로 건강한 자연의 원료를 담아 신선한 맛을 자랑하고 있다.

임실아람 제품 중 '키득키득 배도라지'는 아이들이 먹기 쉽게 개발한 도라지즙이다.

우수한 토양과 도라지 재배에 적합한 기온을 지닌 임실에서 생산된 도라지를 주 원료로 하며, 달콤하고 시원한 배를 함께 갈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라지뿐만 아니라 임실에서 자란 작약, 오미자를 주 원료로 하는 쌍화허니부쉬, 오미로즈도 인기다.

쌍화허니부쉬와 오미로즈는 티베이스 제품으로, 물이나 우유, 탄산수에 희석하면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쌍화허니부쉬에는 작약과 허니부쉬, 당귀, 말린생강, 계피, 천궁 등이 함유돼 있다.

쌍화의 파워풀한 아로마와 달콤한 허니부쉬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으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로즈는 강렬한 맛의 쌍화허니부쉬와 달리 상큼한 오미자 맛에 은은한 장미향이 어우러진 달콤한 티베이스다.

임실에서 자란 오미자에서 추출한 오미자추출액을 비롯해 장미향홍차, 히비스커스 등이 함유돼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아람의 배도라지, 쌍화허니부쉬, 오미로즈 등은 청정 임실지역에서 재배한 임산물로 만든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하여 지역과 기업이 상생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농업정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