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에서 밤사이 익산 남중동 열린문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익산시 남중동 열린문교회 관련 확진자가 군산에서도 발생했다.
전날 9세 어린이를 비롯해 3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교회 교인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경북 경산시에 있는 열린문기도원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4명이 됐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증가해 전날 25명에서 27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6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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