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시정질문서 각종 시정현안 개선 요구

ⓒ익산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시정현안의 개선을 요구했다.

17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김용균·조규대·오임선·소병홍·임형택 의원이 지역 주요 현안과 직결된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용균 의원은 대상포진과 B형간염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확대 시행을 촉구한데 이어 중앙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조규대 의원은 석산 복구비 문제와 석재 원석 확보 문제, 석재 전시홍보관 활성화 문제 등 석재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오임선 의원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과 관련해 질의하고, 공무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을 주문했다.

소병홍 의원은 친환경 차량 보급사업 및 재활용 선별장 선별 비율과 관련한 확대 대책을 익산시에 주문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사항과 관련해 질의했다.

임형택 의원은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용 및 확보대책, 익산시 공공요금 인상 및 시민부담 가중 문제점, 익산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배종윤 기자(=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