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익산역 이용객 등 위한 도심 주차장 확충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익산역 이용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심 내 주차장을 확충하고 무료로 개방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역 뒤편 송학동 역골지구에 임시주차장 120면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했다.

송학동 역골지구 주차공원 조성사업은 국비 6억 원을 투입해 도시환경정비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주차장 완공 전 최대한 많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부지를 정비한 후 시민들에게 미리 개방했으며 익산역 이용객과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익산역까지 도보 2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익산역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주차편의를 제공해 향상을 가져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