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추진

지역건설업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창원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재능기부 ‘사랑의 집 선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 지원 사업은 지역건설업체와 지역 내 공사중인 건설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계층과 조손가정 등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거나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창원시

시는 재능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총 16업체를 모집하고 읍면동 및 이·통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받아 현장확인과 대상자 면담 후 총20가정을 선정했다.

재능기부 참여업체는 단열문·고효율보일러·LED조명 교체, 지붕개량·방수, 실내마감 교체 등 각 가정에서 필요한 맞춤형 개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에너지효율과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총 5800만원 상당의 공사를 실시해 노후주택을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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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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