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평가에서 도 단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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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평가에서 전북도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또 전북새일센터는 전국 톱3 우수센터에 선정되고 전주와 군산의 새일센터가 전국 159개소 중 12곳만 선정한 A등급에 포함됐다.

전북도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올해 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새일센터의 역량 강화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평가는 취·창업실적, 고용 안정성, 구인‧구직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종사자 관리 등 10개 지표를 정량, 정성으로 진행한다.

올해 전북도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8181명의 상용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또 새일센터의 구인‧구직상담을 연계해 7544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서도 275명의 상용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체 정규직 정착을 위한 362개의 인턴 일자리를 마련하는 성과도 냈다.

일자리 제공에 이어 전북도는 여성친화 협약기업의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택림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북도는 일·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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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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