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완주1,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박종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 의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도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15억400만원을 목표로 2021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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