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이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능시험인 내일은 49만 명의 수험생과 함께 12만 명이 넘는 시험관계자와 방역관계자분들도 긴장 속에 하루를 보낼 것"이라며 격려했다.
지금까지 수험생과 관계자 여러분이 기울인 노력만큼 원하는 값진 결과를 얻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만약 내일 단 하루 치러지는 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고 하면서 "시험의 정답이 인생의 정답이 아닌 것처럼, 시험은 여러분의 수많은 재능과 가능성의 극히 일부를 확인하는 과정일 뿐"이라고 위료했다.
다만, 내일이 지나면 서로를 격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수능시험 후로 미뤄둔 여가활동 대신에 올 한 해 동안 서로에게 의지되고 힘이 되어 준 가족과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올 한해가 마무리될 때 지난 시간 수험생 여러분과 방역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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