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군산사회복지장학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대확산추세로 가는 것을 우려해서 군산교도소(소장 신동윤)에 5만 6000장 (싯가1400만원상당)의 kf 94와 비말 마스크를 27일 전달했다.
김기봉이사장은 "최근 군산에 무섭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좁은 곳에서 다수의 재소자들이 수형생활을 하는데 두려움이나 동요없이 안전하게 수형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윤 군산교도소장은 "김이사장은 그동안 30여년 넘게 군산교도소 수감자중 연고가 없고 면회자가 없는 불우한 재소자들을 위해 추석때와 설날이면 영치금을 넣어주고 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주며 출소 후 취업을 시켜주기도 하고 또다시 범죄자가 되지 않도록 특강을 해주며 보살펴 주셨고 이러한 선행이 알려지며 전국 교도소에서 초청강연이 요청해오고 이를 거절하지 않고 강원도 등 먼 길을 마다하고 모두 해주었다 "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동안 김기봉이사장은 장학단체를 30여년가까이 운영해오면서 100여명의 장학회 회원들과 함께 장학사업은 물론이고 시설이나 장애인단체.교육기관.교도소.어르신을 위한 경로행사 등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여억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상반기에 4천8백만원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2월에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랜기간 동안 선행으로 김기봉이사장은 군산시민의장 공익장과 국무총리표창. 대통령표창. 국민포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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