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서 26일 밤 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466번 확진자 20대 A 씨(서구)는 22일 확진된 터키 입국자 460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공항에서 대전으로 이동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가격리 중 24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67번 확진자 40대 B 씨(서구)는 15일 확진된 45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상태에 22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68번 확진자 60대 C 씨(중구)는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며 2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469번 확진자 30대 D 씨(동구)는 충북 제천 11번 확진자와 식사 등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되며 25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470번 확진자 60대 E 씨(동구)는 24일 확진된 463번 확진자와 13일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무증상 자이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수는 해외입국 38명 포함 총 470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n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의 검사를 조속히 실행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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