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집단감염 확산 속 고교생 추가 확진...요양병원 전파추정 1명도 감염

전북 290·291번째 확진자 분류

ⓒ프레시안

전북 군산의 세 가족 구성원간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산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고등학교까지 확산된 가운데 고교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군산의 한 요양병원 근무하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군산에서 2명의 확진자가 다시 나왔다.

2명의 확진자는 전북 290번째와 291번째이다.

전북지역 291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1명의 추가 확진자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던 확진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놓이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아직 이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추가확진자들에 대한 접촉자 및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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