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부진한 지표 위주로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모색

경북 영양군은 23일 소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헌 부군수가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주재 하고 있다.ⓒ영양군청

이날 보고회는 정부 합동평가 106개 중 지난 10월 말 기준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기준 실적점검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보고로 진행 이날 보고회서는 지금까지 실적이 부진한 지표 위주로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군은 부진 지표 개선을 위해 부진지표 점검보고회 개최하는 등 수시로 실적 관리해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목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른 시군도 같은 여건인 만큼,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동안 계획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영양)